무제 문서 ::KRIMA:::21세기군사연구소-월간KDR
:::KRIMA:::::21세기군사연구소
무제 문서

공지사항

웹사이트개편작업중입니다..
 

Update News..

[사이트] 새로운메뉴가 추가됩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뷰, 리뷰, 기고문,행사안내 등의 컨텐츠가 신설된 메뉴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진욱의 눈
 백년전우 김진욱 편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5회 한-중 안보포럼
 Join Us ..

 

 



 로그인  회원가입

이 시대의 정치적 신념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2004-01-17 00:00:00, 조회 : 9,376, 추천 : 1916

이 시대의 정치적 신념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름 : 김진욱     번호 : 160
게시일 : 2004/01/08 (목) PM 04:05:34  (수정 2004/01/08 (목) PM 04:42:55)    조회 : 361  



세상에는 물질이나 권력과 같은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그런 것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자신의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세속적인 것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고 또 한편에는 그런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 종교와 같은 것을 초월하여 널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치적 신념이라던가, 종교적 가치라던가, 철학이라던가, 생활신조와 같은 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연 그것들이 우리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일까. 지난 시대에 우리는 이런 정치적 신념이나 종교적 이데올로기와 같은 것들이 죽음이라도 능히 대신할 만한 가치있는 일로 여겼었다. 아직도 우리는 우리가 대부분 선호하는 가치나 신념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을 존경하고 흠모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신념이나 가치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인류가 역사시대를 통하여 경험한 지식이나 지혜를 바탕으로 각 개인이 일상의 경험이나 사고로부터 얻어낸 신조(credo)들이다. 흔히 사고는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인생을 낳고 결국 그것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사고가 모든 것을 만든다는 것이다. 사고란 무엇인가. 그것은 구체적으로 인간의 정신작용을 말한다. 그 정신작용으로 각 개인이나 집단의 신념과 가치와 철학과 같은 것들을 만들어 낸다고 볼 수 있다.

대개 세가지 정도의 정신작용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하나는 신경조직이나 두뇌피질의 활동과 같은 신체적인, 물질적인 작용과 연관되어 있는 정신작용,
둘은 물질과 분리되어 있는 그러나 분명 나의 한 부분인 어떤 영혼과 관련되어 있는 정신작용
셋은 우리의 의식세계를 넘어서서 우주정신이나 자연의 원리와 연관되어 있는 정신작용이다.

그 세가지가 우리의 정신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우리의 신념과 가치와 철학을 결정해 주고 우리의 행동을 통제한다고 볼 수 있다. 신념이나 가치나 철학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그런 정신작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런 개인적인 신념이나 정치적 이데올로기 또 무슨 종교적인 신조와 같은데 얽매어서 서로 헐뜯고 욕하고 싸우고 하는 일을 중지해야 한다.

이 시대의 정치적 신념인 보수니 진보니 하는 그런 성향과 관련된 가치들에 얽매이지 말고 개인의 신념에 대한 구속에서 벗어나 널리 사랑이나 우정, 봉사나 희생 또는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그런 가치들에 몰두해야 한다. 적어도 100년 뒤에 우리 후손들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조금은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자.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1  군의 문민화, 획득청 신설, 국보법 폐지관련 인터뷰     2005/01/05 1991 10331
130  제2회 한일안보포럼 인사말     2005/01/05 1814 9029
129  UAV가 우리의 선택이다!     2005/01/05 1868 9835
128  한중일 삼국간의 갈등에 대하여...     2005/01/05 1937 9648
127  한반도 위협의 질과 양을 다시 보자.     2005/01/05 1862 9380
126  이라크에 민정장관을 임명하라.     2005/01/05 1828 9572
125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2004/04/28 2038 9881
124  선거기간중 언론기관들의 행태에 대하여...     2004/04/21 2037 9274
123  '유란시아'라는 책...     2004/04/19 1929 10211
122  진실의 싹은 말라 버렸나?     2004/04/15 1996 9718
121  '참여정부의 안보정책 구상' 비평(Ⅱ)     2004/03/09 2384 11265
120  노무현 대통령, 역사를 위하여 한몸 던져라.     2004/03/05 1859 9298
119  전두환, 전설의 장군이었는데...     2004/02/10 2059 9988
118  김영삼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밝혀라.     2004/02/09 2077 10021
117  우리 정치인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라.     2004/02/08 2107 9967
116  국정원의 전화통화 내용 조회     2004/01/31 2095 12613
115  용산기지 이전문제와 과제     2004/01/30 2170 10078
 이 시대의 정치적 신념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2004/01/17 1916 9376
113  새해 인사드립니다 .     2004/01/08 1834 10080
112  새로운 정치적 動因이 필요하다.     2004/01/02 2187 10038
111  국방 NGO 토론회 관련...     2003/12/28 2170 9634
110  이회창과 노무현이 분명히 해둘 것     2003/12/15 2039 9376
109  감동 드라마 한번 만들어 보자.     2003/12/15 2114 10170
108  무기구매 비리관련...     2003/12/12 2042 9671
107  미국의 요구와 국익     2003/12/08 2065 10947
106  어떻게 해보자는 사람들에게...     2003/12/06 2067 8948
105  여러분들께 ‘좋은 책’ 한권     2003/12/06 1794 9637
104  단식정국     2003/12/03 2115 9885
103  강지원 변호사의 단순성     2003/11/29 2095 10022
102  부안문제...     2003/11/28 2193 10263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7][8] 9 [10]..[1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zero



무제 문서


21세기 군사연구소 / 월간 군사세계 KDR
Korea Research Institute of Military Affairs / Korea Defense Review
Copyright (C) 1995~2013 All Rights Reserved T : 842-3105~7 / F : 842-3108 /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