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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버스와 영국군
운영팀  2008-09-12 11:22:07, 조회 : 11,727, 추천 : 1874


얼마 전 술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 얘기 중에 이런 얘기를 했더라...? -_-

"그건 버스와 같은 것이거든요. 힘을 모아 꾸준히 밀면 버스도 굴러가게 되어 있어요.. 조금 밀다 말고 다시 쉬었다 밀다 말고 암만 해봤자 그 무거운 버스가 꿈적이나 하겠어요..? "
(이건 전격전 원리와도 관련있을라나? 집중의 원칙이랄까....ㅋ)

그런데 북아프리카 전선을 다룬 책과 영화들을 조사하다보면  영국군이 꼭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처칠도 누구못지 않게 성격이 급했던지라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북아프리카 전선의 장군들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런데 처칠을 히틀러와 비슷하다고 하는것은 실례되는 비교인지라 결정적 차이를 부언하자면 처칠은 북아프리카 전선에 엄청난 지원과 군수를 감행했다는 점입니다. 처칠 입장이라면 독일군에 비해 엄청난 우위의 군수지원을 해줘도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고 롬멜은 '사막의 여우'란 닉네임으로 영웅이 되어가고 있으니 답답했겠죠.

하지만 영국군 장성들은 뚝심을 발휘해서 꾸준히 롬멜에 맞서나갔습니다. 많은 수의 장성들이 결국 해임을 당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점에서도 처칠이 히틀러와 달랐던 것은 해임은 할 망정, 장성들의 자부심이나 명예를 손상시켜서 모욕감을 들지 않게 했다는 점입니다. 태생적으로 많은 수의 독일군 장성들이 히틀러를 혐오했다는 면도 있긴 했지만 얼마나 히틀러가 싫었으면 제거계획까지 세웠겠습니까?)

결국, 롬멜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영국군은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결국 버스는 굴러갔던거지요 ^^


P.S

"왜 자꾸 버스타령인거니? 버스가 좋은거니? 그런거니?"
사실은 저의 부친께서 버스 회사 소유주 십니다........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구....-_-
버스는 사유의 공간..  여름철엔 생각을 차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찬바람도 시원하고 ^^;
그런데 버스 안에서 흥얼거리고 큰소리로 통화나 대화하고 껌씹고.. 이런 것들은 그냥..(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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