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MA:::21세기군사연구소-월간KDR
:::KRIMA:::::21세기군사연구소
무제 문서

공지사항

웹사이트개편작업중입니다..
 

Update News..

[사이트] 새로운메뉴가 추가됩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뷰, 리뷰, 기고문,행사안내 등의 컨텐츠가 신설된 메뉴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진욱의 눈
 백년전우 김진욱 편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5회 한-중 안보포럼
 Join Us ..

 

 



광고메일이 많아 게시판을 정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입 후 24시간 이내에 정회원으로 올려드리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화면으로 돌아가 회원가입하시려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에세이] 버스와 영국군
운영팀  2008-09-12 11:22:07, 조회 : 11,713, 추천 : 1870


얼마 전 술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 얘기 중에 이런 얘기를 했더라...? -_-

"그건 버스와 같은 것이거든요. 힘을 모아 꾸준히 밀면 버스도 굴러가게 되어 있어요.. 조금 밀다 말고 다시 쉬었다 밀다 말고 암만 해봤자 그 무거운 버스가 꿈적이나 하겠어요..? "
(이건 전격전 원리와도 관련있을라나? 집중의 원칙이랄까....ㅋ)

그런데 북아프리카 전선을 다룬 책과 영화들을 조사하다보면  영국군이 꼭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처칠도 누구못지 않게 성격이 급했던지라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북아프리카 전선의 장군들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런데 처칠을 히틀러와 비슷하다고 하는것은 실례되는 비교인지라 결정적 차이를 부언하자면 처칠은 북아프리카 전선에 엄청난 지원과 군수를 감행했다는 점입니다. 처칠 입장이라면 독일군에 비해 엄청난 우위의 군수지원을 해줘도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고 롬멜은 '사막의 여우'란 닉네임으로 영웅이 되어가고 있으니 답답했겠죠.

하지만 영국군 장성들은 뚝심을 발휘해서 꾸준히 롬멜에 맞서나갔습니다. 많은 수의 장성들이 결국 해임을 당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점에서도 처칠이 히틀러와 달랐던 것은 해임은 할 망정, 장성들의 자부심이나 명예를 손상시켜서 모욕감을 들지 않게 했다는 점입니다. 태생적으로 많은 수의 독일군 장성들이 히틀러를 혐오했다는 면도 있긴 했지만 얼마나 히틀러가 싫었으면 제거계획까지 세웠겠습니까?)

결국, 롬멜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영국군은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결국 버스는 굴러갔던거지요 ^^


P.S

"왜 자꾸 버스타령인거니? 버스가 좋은거니? 그런거니?"
사실은 저의 부친께서 버스 회사 소유주 십니다........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구....-_-
버스는 사유의 공간..  여름철엔 생각을 차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찬바람도 시원하고 ^^;
그런데 버스 안에서 흥얼거리고 큰소리로 통화나 대화하고 껌씹고.. 이런 것들은 그냥..(농담! ^^)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77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 전문, 동영상.    military 2011/02/06 1840 8663
376  독도함에 수직 이착륙 스텔스기 F-35B를 올리게 되면...    군세광팬 2009/03/04 1842 14302
375  머스탱을 기다리며..    열추적 2008/06/14 1844 8593
374  금강산 안 가신다는 어르신들..    김병장 2008/08/11 1844 10469
373  가을을 타는 남자들에게 주고 싶은 글    박계향 2009/08/25 1844 10914
372  내 마음의 '워낭소리'를 들어라.    군세광팬 2009/03/04 1846 14862
371  [TV] 2008 로보콘코리아 중계방송시청 개인적소감    열추적 2008/07/19 1847 8879
370  [영화]속 명대사... 웰컴 투 동막골 (2005)    military 2008/10/16 1848 12224
369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외고집 국방백서’    군세광팬 2009/03/06 1849 14592
368  오바마 대통령 연설 : 폭력적인 극단주의에 굳게 맞서는 자세    military 2010/01/09 1849 9617
367  [TV] 그루지아 미녀 타티아 관심집중?    열추적 2008/08/11 1852 10707
366  [한 생각] 나의 2020은 무엇인가?    military 2008/10/08 1852 12757
365  국정원 개혁 범국민궐기대회    송영인 2008/10/28 1853 11637
364  왜 두려워 하시오    문덕 2005/08/29 1858 9076
 [에세이] 버스와 영국군    운영팀 2008/09/12 1870 11713
362  [참고] 그루지야-러시아 교전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1]  military 2008/09/02 1871 12590
361  자이툰 파병 연장은 국익에 엄청난 도움이..    호피무늬 2007/11/01 1875 10642
360  자기야! 걱정마, 마음변하지 않고 기다릴께...    군세광팬 2009/02/20 1879 10803
359  인생은 참아야 한다!!!    군세광팬 2009/02/28 1879 15125
358  밀리터리 매니아의 올림픽..    열추적 2008/08/08 1880 10481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 7 [8][9][10]..[2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



占쏙옙占쏙옙 占쏙옙占쏙옙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