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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포럼 인사말
  2005-02-23 08:35:07, 조회 : 9,495, 추천 : 2100

한일포럼 인사말

이름 : 김진욱     번호 : 129
게시일 : 2003/09/29 (월) PM 05:24:28     조회 : 173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21世紀軍事硏究所 金鎭旭 所長입니다.  

오늘 이렇게 日本과 韓國의 軍事指導者들, 또 軍事專門家들이 한자리에 모여 親交를 나누고 重要한 問題에 대하여 情報를 交換하고 討論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上田愛彦(우에다) 將軍님을 비롯하여 이번에 韓國을 訪問해 주신 Defense Research Center의 모든 硏究委員님들께 다시한번 歡迎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주신 高野紀元(또시유끼 따까노) 日本 大使님과 鄭鎬溶 長官님을 비롯한 21世紀軍事硏究所 顧問님과 諮問委員님들께 다시한번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通常 우리가 하는 말로 日本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합니다만, 오늘 이렇게 우리가 함께 앉아 있으니 모두 다 韓國 사람같기도 하고 또 모두 다 日本사람 같기도 합니다. 兩國間에 아직 複雜微妙한 感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勘히 한말씀 드리건데 가까운 이웃일수록 가까운 親戚兄弟일수록 서로 情도 깊고 미움도 깊고 그렇게 소위 ‘미운정, 고운정’이 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韓國과 日本, 日本과 韓國이야말로 그렇게 歷史的으로 ‘미운정과 고운정’이 들대로 들은 마치 잘 삭은 김치와 같은 關係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譬喩의 말을 別途의 說明없이 理解할 수 있는 사람들도 아마 地球上에 韓國 사람과 日本 사람밖에 없을 것입니다.

兩國의 軍事指導者 여러분,

우리는 지난 2002年에 韓日 월드컵을 共同으로 開催하여 韓日間의 關係에 또다른 새로운 帳을 열었습니다. 아마도 월드컵 共同開催의 形態는 모든 分野에 있어서 兩國의 未來를 決定지어주는 重要한 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安保나 軍事分野에 있어서도 兩國은 서로간에 시너지 效果를 낼 수 있는 많은 要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美洲地域을 보더라도 開發技術에 대한 시너지 效果와 特히 開發費用을 節約하기 위하여 多樣한 形態의 開發 컨소시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冷戰時代 以後의 軍事費 減少라는 趨勢에 各國의 軍이 積極的으로 對處하고 있는 가장 效率的인 方法이며 또한 同時에 共同의 平和를 相互 保障하는 가장 效果的인 方法이기도 합니다.

이제 韓國과 日本도 兩國의 後孫들을 위하여 또 兩國의 國防費를 아껴 쓰고, 效率的으로 活用하기 위하여 相互間에 協助할 것은 協助하고, 交換할 것은 交換하고, 또 共同으로 해야할 것은 共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들은 아직은 公式的인 채널에서 이루어지기는 어렵고 民間의 軍事指導者들이 모인 바로 이런 자리에서 좀더 積極的으로 眞摯하게 論議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軍事技術의 시너지 效果와 國防費의 效率的인 活用이라는 次元에서도 그렇지만, 오늘의 主題가 말해 주듯이 兩國에게 共同의 威脅이 있는 것이 現實이기 때문입니다.

北韓의 核問題와 冷戰以後의 東北亞의 새로운 平和構圖의 問題는 우리 軍事指導者들이 後孫들을 위하여 解決해 주어야할 이 時代의 가장 重要한 課題입니다. 마땅히 兩國의 軍事 베테랑(Veterans)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智慧를 모으고 解決策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發表해 주시는 日本의 長谷川孝一(하세가와 고이치) 將軍과 靑山滋(아오야마 시게루) 將軍, 韓國의 朴勝夫 將軍과 安光瓚 將軍 또 司會를 맡아주신 梁昶植 議員님께 感謝의 말씀을 드리며 아무쪼록 오늘 이 포럼에서 發表되고 討論된 內容이 參與者 모두에게 또 兩國의 軍事決定者들에게 좋은 情報와 指針이 될 수 있기를 希望합니다.

끝으로 오늘 이 行事를 協贊해 주신 株式會社 豐産과 株式會社 에스제이디 그리고 社團法人 韓日協會에 感謝의 말씀을 드리며 行事의 全般的인 實務分野에 대하여 準備를 해주신 日本 大使館의 國防武官 田原義信(다하라) 大領과 21世紀軍事硏究所의 朴桂香 事務局長에게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日本에서 오신 우에다 장군님, 아오야마 장군님, 따까야마 장군님, 하세가와 장군님, 아까따니 장군님, 오꾸시 장군님, 꼬미 장군님, 야쑤무라 장군님, 다시 한번 歡迎합니다. 모두들 좋은 時間, 좋은 旅行이 되십시오. 感謝합니다.

社團法人 21世紀軍事硏究所 金鎭旭 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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