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엮은이 말 * 드골은 누구인가 *
제1부 골리즘의 태동 1870년-1939년 * 제2부 레지스탕스 1940년-1944년 *
제3부 혼미(昏迷)와 표류(漂流)의 연속 1945년-1957년 * 제4부 프랑스의
영광 1958년-1970년 * 부록 - 드골의 핵심 어록 50선 드골
연보 찾아보기(주석편) 참고문헌
■ 서평
*『프랑스의 이름으로 나는 명령한다』는
전방위전략을 최초로 강조한 드골 장군의 어록을 통해 그의 사상과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 프랑스의 장군이자 대통령이었던
드골의 군사, 정치, 외교, 경제, 사회적 측면에 관련된 각종 자료에서
발췌된 드골 장군의 국가를 위한 마음의 어록집으로서 드골 장군의 일생으로부터
애국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저자 정한용 소령은 “개인이든
국가이든간에 주도적이지 못하고 역동적이지 못하면 절대로 강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 소령은 “한반도는 우리가 주도적이고 역동적인
상황에선 평화가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땐 항상 침략과 약탈로 수모를
겪었던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됨”을 강조하면서 바로 드골의 삶이야말로
21세기 동북아시아 중심국가로서 지정학적인 세력균형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려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정 소령은 이 책을 통해서 드골이
군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국가를 사랑했는지를 보여주면서
21세기 한반도를 이끌어 갈 모든 젊은이들에게 진정 “국가를 위한 것이
무엇인가”하는 의문에 답을 구하고자 노력하였다.
* 이 책은 드골이 군인이면서 국가지도자로서
허울좋은 구호를 외치거나 여론에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시대적 소명의 비전을 국민통합 차원에서 어떻게 적용시켰는지를
그의 어록을 통해서 사례별로 잘 나타나 있다.
* 프랑스의 혼란을 거치면서 재임
대통령까지 지낸 드골은 “국가의 외교는 국방전략과 정책을 기본으로
한다”고 군인으로서의 국가관이 얼마큼 중요한가를 어록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였다.
* 드골은 미국이 프랑스를 보호해
준다는 것에 의심은 하지 않았지만 프랑스 자주독립의 국방전략으써『전방위전략』을
최초로 주장했으며 프랑스의 독자적인 핵전략을 고수하면서 프랑스의
자주권리를 주장하였다.
* 드골은 ‘죽의 장막’이 걷혀지기
이전 1964년 초에 이미 대공산권 화해에 앞장섰으며 닉슨에게 소련과의
데탕트를 권한 것은 물론 유럽의 통일을 주창하는 등 세계정세의 흐름과
미래의 변화에 소신을 가지고 프랑스를 국가적 비극 상황으로부터 강대국
대열에 합류시킨 장본인이다.
* 동서고금을 통하여 영웅들은 자신들이
존경하는 이의 어록을 반드시 지니고 있었다. 군인으로서 국가에 충성하는
모든 분들에게 어떻게 국가를 위할 것인지를 알고 싶다면 드골 장군의
『프랑스의 이름으로 나는 명령한다』어록집을 권해 본다.
문 의 : 21세기군사연구소 (02-842-3105
/ 019-241-2309, 박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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