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유엔 평화 활동(PKO)을 위해 파견된 한국군은 이곳 캐슈미르에서 1994년 5명의 요원이 임무를 시작하여 2005년 현재 9명으로 9개국의 파견국 중 최다 파견국이 되었다.

한국군은 성실한 업무자세로 우수성을 과시하였고 세계 각국의 장교를 상대로 군사외교관 역할을 해냈다. 우리는 이곳 PKO 참가로 우리나라를 국제사회의 평화애호국으로 인식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우리나라 PKO 활동의 폭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 법적, 제도적 정비와 함께 지역분쟁의 깊이있는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한 차원 높은 PKO활동을 펼칠 수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