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을 땀으로 녹인다



해병사령부 공보처



혹한을 이용해 지난 1월 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훈련에는 해병대 각부대가
4주씩 번갈아 가며 참가하고 있는데 1차로는 ○○ 지역 해병대 장병들이 참가중이다.


지금 이들은 극한 상황에서의 체력단련 및 기초훈련에 이은 강도높은 소부대 전술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종합전술훈련에 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계급, 연령을 떠나 모든
대원들이 참가, 육체와 마음과 정신에 있어 탁월한 인간이 되겠다는 철학으로 어느
때고 필요한 때를 대비하여 이를 강건하게 단련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해병대가 이같이 동계 기간중 체력단련을 강조하는 것은 추위와 폭설등 여러가지
악조건이 많을 때 길러진 정신과 체력일수록 유사시 참다운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 해병대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이 훈련장은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30-4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되며 폭설이 잦아 인적조차 드문 곳이나 해병대는
이러한 악조건을 오히려 실전적인 전장환경으로 보고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편성,
실시함으로써 동계전투 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동계 설한지 훈련은 3단계로 나눠 실시되는데 특히 3단계 종합훈련에서 실시되는
동계생존훈련은 산속에서 몇일동안 일체의 군수보급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체득케함으로써 장병들의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훈련을 주관한 한 해병대 관계자는 “국민이 해병대를 믿고 신뢰하는 만큼
해병대는 언제, 어느 곳이든 가장 먼저 달려가는 국군의 선봉군으로서 그에 걸맞는
전투태세완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해병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