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정보 처리체계(J-SARTS)



편집실



걸프전과 보스니아 평화 유지 활동에 참가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있는
JSTARS(Joint Surveillance and Target Attack Radar System)는 일명 조인트 스타즈(Joint
STARS)라고도 하며 원거리에서 고정 및 이동 표적을 탐지쪾추적하여 그 위치를 지상
지휘관과 공습 항공기에 통보함으로써 적을 제압토록 하는 미군 합동 지휘통제체계이다.
이것은 종심전투에서의 육·공군 합동작전을 위해 개발되고 있는 체공 다중모드 레이더
체계로써 지상통제 체제와 체공 항공기로 구성되는 C³I체제이다.


이 체제는 1980년대의 고도첨단 기술에 힘입은 유도 및 표적획득 기술의 발전으로
가속화되었는데 미공군은 2대의 보잉 707을 개조한 C-18을 선택하였고 이것은 현재
E-8A로 명명되어 있다.


J-STARS 개발의 주 계약 업체는 그루만 항공사로서 1985년 9월에 E-3 공중경보
통제기(AWACS)가 공대공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면 Joint STARS는 지상전투를
지원하는 C³I체제로써, 전선후방의 적 제2제대가 최전선으로 이동하여 우군과 교전하기
훨씬 이전에 적 상황을 파악하여 목표물을 강타하며 전선투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체제는 항공기 탑재 레이더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합성 개구 레이더)와
지상의 GSM (Ground Station Module : 지상 통신 모듈)으로 구성된다. 이 레이더는
130NM 밖의 탱크를 추적할 수 있으며 항공기 운용고도를 3만 내지 3만 6천ft이고
8~12 시간동안 체공할 수 있다. 운용지역은 고고도 우군 영공으로서 선회비행을 하면서
장거리 레이더로 적진의 탱크, 장갑차량 및 지대공 미사일 (SAM)기지 등을 탐지한다.


항공기 내부에 17대의 운용자 콘솔과 전용항법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이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여 비행 경로 계획과 모니터가 가능하고 MAP 데이터, 레이더
관리, 감시 및 위협 분석, 레이더 데이터 검토, 도착시간 계산, 재머위치, 거리 및
방위각 계산, 표적에 무장 할당 등을 수행하고 이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으며 기타
임무 수행을 위한 호스트 컴퓨터 역할을 하고 초당 25억회의 연산이 가능하다.


작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획득.처리하여 필요한 부대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통신 체계가 필요하다.


J-STARS는 이동중인 GSM에 대이터 전송을 위한 감시 및 제어 링크, 위성통신 링크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음성통신장비에는 비화 VHF (very high frequency) 무전기 12대,
비화 VF 무전기 2대, SINCGARS (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무전기 3대 등이 있다.


걸프전에서는 이라크의 스커드 발사 장소 탐지 뿐만 아니라 트럭.장갑차 등의
추적에 활용되었고 야간에도 적의 은신처를 찾아내어 우군 전투기에 통보함으로써
야간 공습이 가능토록 운용할 수 있어 적의 제 2제대 전장차단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이처럼 지난 걸프전에서 발휘된 J-STARS의 특수 레이더는 움직이는 목표물에 대한
탐색능력이 어느 다른 탐색장치보다도 효과적이었음을 보여 주었다. 쫼


(정리/박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