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OT 방공 무기체계
김동윤
1. 개 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가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미국 등
군사적으로 강대국들 속에 위치하여 그들의 간섭으로 남북이 분단된지 50년이 된
지금, 한국의 가장 큰 위협은 전쟁 초기에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SCUD, 노동
1/2호), 단거리 탄도탄( FROG), 순항 유도미사일 그리고 대량의 항공전력 등에 의한
기습 공중공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紙는 5월4일,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를 종합
점검하는 기사를 다음과 같이 게재하였다. “ 북한의 대량 기습전으로 시작될 한반도
전쟁은 미국의 대규모 부대가 한국에 도착하게 될 2주동안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북한의 전쟁 도발은 대규모 비정규군을 한국에 잠입시켜 주요 군사시설과
사회 기간 시설을 기습하고, 동시에 비무장지대( DMZ ) 일대에 집중된 대포등을 통한
집중공격, 화학무기 등을 탑재한 스커드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
북한은 일면으로 핵무기 협상 등을 이용한 자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한반도를 무력 통일하겠다는 국가전략을 버리지 않고 스커드 및 노동미사일을
개발하여 이라크/사우디 등에 수출하였으며, 북한내에도 약100기의 발사대와 약 1,000기
이상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유사시 이 무기로 전쟁초기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 목표 및 군사 주요지역을 공격 할 것이며, 인구 밀집지역에 공격하여 민심의
대혼란을 일으키고, 초전에 공중우세를 확보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추정하나 한국은
이에 대한 방어무기가 전무한 형편이다. 또한 한반도는 산악 지형으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순항미사일과 많은 전폭기의 대량 기습을 방어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의
위협을 일부 방어할 수 있는 방공무기는 HAWK/NIKE 미사일과 전투기가 있지만 이
무기체계로는 방공 대응능력이 대단히 취약함을 감안할 때에 북한의 모든 공중 공격무기(
스커드 탄도미사일, 순항 유도미사일, 고속 전투기들에 대한 요격(방어) 능력을 갖고
있는 PATRIOT급의 지대공 방공유도무기 체계 도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PATRIOT급 무기체계의 필요성과 PATRIOT 무기체계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고, 끝으로
서울/인천의 방어를 위한 PATRIOT의 분석 관계를 설명하려고 한다.
2. 한반도에서 PATRIOT급 방공무기 의 필요성
2-1. 북한의 공중 공격 위협
가. 전술 탄도 미사일(TBM)의 위협
북한은 1986연에 생산하고 개량된 사거리 280km--320km인 SCUD-B
미사일을 실전에 배치하고 있고, 더욱 사거리가 500km로 늘어난 SCUD-C 미사일을
년간 100기 이상을 생산할 능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에는 사거리 1,000km - 1,500km인
노동1/2호를 실험에 성공하였고, 100여기의 탄도미사일 발사대와 약 1,000여기 이상의
미사일이 실전을 위해 배치되어 있다. 또한 북한은 연간 1,500기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백기의 탄도미사일을 생산하여 이라크/사우디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 북한 전폭기의 위협
북한은 소련/중국에서 개발된 항공기를 1,620여대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250대의 전투기와 400여대의 전폭기를 보유하고 있다. 초전에
250여대 이상의 전폭기와 200여대 이상의 소형 수송기가 기습 침략하여 전후방 동시
교란 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 순항미사일 위협
북한은 소련/중국에서 개발된 ARM(Anti-Radiation Missile),
Guided TASM, 순항미사일 등이 있다. 순항미사일은 걸프전에서도 성공적인 무기체계로
인정을 받았으며 북한을 포함해서 59개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들 무기체계는 인공위성이나 GPS, LASER와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쉽게 이용하여 공격 목표물에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는 매우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북한은 9개의 모델 외에도 HY-2등을 개발중에 있고, 화학탄, 공중 폭파탄 등을
탑재가 가능하며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침투하므로 탐지, 식별이 탄도미사일보다 어려워서
전쟁초기에 수도권 지역을 공격하여 전략적 효과를 얻으려고 할 것이다.
라.서울/인천 등 인구 밀집지역에 북한 스커드 미사일의 위협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스커드-B미사일은 서울/인천 등에 공격이
가능하고, 노동 1/2호는 울산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및 대구/부산등에 공격이 가능하다.
북한은 민심의 대혼란과 테러를 목적으로 인구 밀집지역에 스커드의 공격이 예상되며,
또한 공군 중요 시설과 산업시설에도 공격이 예상되나, 가장 시급한 것은 서울/인천
등에 공격할 경우이다.
마. 통일 후에는 한반도의 자주적 국방과 자위를 위해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다.
2-2 . 한국의 방공능력 분석
가. 탄도미사일(TBM) 방어능력 전무하다.
나. 저고도, 순항 미사일이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한국에 침투가
용이하며, 이에 대한 방어 능력이 미약하다.
다. ECM하에서 고속 전폭기와 고고도 순항미사일에 대하여는
지대공미사일의 방어능력이 미약하여 많은 전투기의 투입이 요구되고, 대공포에 의한
재래식 소극적 방공작전을 실시해야 하는 실정이다.
라. 따라서 한국은 개량된 다목적 방공 요격무기체계를 필요로
한다.
1) 정책적인 차원에서 민간시설을 파괴하고, 전략/전술적인
차원에서 군사 중요시설을 공격할 전술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고,
2) 저고도로 침투하는 순항미사일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으며,
3) 후방차단과 대공작전을 위한 적 전폭기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고,
4) 어떤 ECM하에서나, 악기상, 주야간 및 모든 고도에서 방어가
가능한 다목적 방공무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
3. PATRIOT 방공 무기체계
3-1. PATRIOT의 개발 및 개량
60년대 초 미 육군은 NIKE와 HAWK의 중요 결함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SYSTEM을 계획하고, 65년도에 SAM-D 계획으로 PATRIOT개발을 요구하였다. 67년도에
RAYTHEON과 MARTIN MARIETTA사가 개발업체로 선정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추진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76년도에 와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어, 80년대에 개발이 종료되었으며,
이때 사용된 비용이 20억불에 달하였다.
82년 5월 사상 최초의 패트리어트 대대를 편성하였고, 3년후
NATO군을 적 항공기로 부터보호하기 위해 일개 패트리어트 부대를 독일에 배치하였다.
지금도 패트리어트는 그곳에서 미 육군과 유럽 비상대기 부대의 통합 방공체계의
기본 무기로 유지되고 있다.
GULF전쟁에서 SCUD 미사일 요격으로 부각되고 있는 PATRIOT의
대탄도 미사일(ATBM) 능력은 86년, 87년 1/2단계 시험으로 입증되었으며(PAC-1),
87년부터 PATRIOT의 ATBM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단계 사업(PAC-2)이 추진되어
90년 10월경 시험중이던 PAC-2 PATRIOT가 사우디에 파견된 미군에 배치되었으며,
걸프전중 사우디 지역에서는 직접 미군이 PATRIOT를 운영하여 요격 성공률이 70%를
상회하였고 이스라엘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운영하여 40%의 요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최대 사거리는 160km로 알려져 있다.1)2)
1996년도에는 PAC-2 개량형인 GEM(GUIDANCE ENHANCED MISS-ILE)은
레이더의 성능과 SOFTWARE를 발전시켜서 탄도미사일, 항공기, 순항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 할 수 있게 개량하였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PAC-3의 개량은 PAC-3 미사일의
향상된 대탄도미사일(TBM) 방어능력과 향상된 전역 방공 및 미사일 방어체제를 위한
PAC-3 레이더의 출력증대 및 TBM 식별기능 개량이다. 그리고 1998년경에 개발될 PAC-3
Hit to Kill 미사일은 PATRIOT PAC-3 체제의 발사대를 이용하여 오직 탄도미사일만
요격할 수 있도록 MISSILE 탄두를 크게 개량한 것이다. 현재 미군은 한국내 미군기지에
개량형 PATRIOT(GEM)포대를 배치하고 있다.
앞으로 패트리어트 포대는 PAC-3 패트리어트 체제를 운용하며,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항공기를 요격하는 GEM 미사일 6개 발사대와 탄도미사일만을
요격하는 PAC-3 Hit to Kill 미사일 2개 발사대를 함께 혼용하여 사용할 것이다.
표<1>은 PATRIOT의 발전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3-2 걸프전 이후 패트리어트 발전 및 전망
걸프전 이후 TBM의 요격 능력 향상과 더부러 방어지역을 확대시키며,
순항미사일의 위협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방어대책을 수립하고,
첨단과학기술로 공중공격의 정확성과 공중우세 성취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시킨 걸프전에서의
교훈으로 PATRIOT 무기체계의 발전계획을 세웠다. 오늘날 탄착점이 보다 정확해진
탄도미사일과 개량된 순항미사일의 확산 그리고 전술기의 전투효과를 높이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장차전에 있어서 큰 위협으로 대두되게 되었다.그리고 전술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전술기에대한 방어지역을 확장하며, 군의 통합 운영 및 작전발휘의 일원화를
강화하고 장비생존성의 개선등 군에서 실전경험 토대로 요구한사항을 고려 하여 PATRIOT는
년도별로 개선 계획을 세워 발전시키고 있다.
가. 신속 대응 개선(QRP:QUICK RESPONSE PROGRAM 걸프전 직후
개선됨: 1993년 이전)
1). 레이다의 방어지역과 탐지거리의 확장시켰다.
2). 레이다의 구조적인 개량으로 저고도 표적 탐지능력을 개선하여
STAND-OFF JAMMER와 대레이더 미사일으로부터 위협을 감소시키고, 허상에 의한 불확실한
정보를 축소시켰다.
3). 원격조정 발사 개선으로 배치지역을 확장하는데 융통성이
부여되여 TBM의 방어지역을 확대시켰다.
4). 장비의 자동 작동으로 설치시간이 감소되고, 주야. 전천후에도
작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5). SOFTWARE의 개선으로 미사일 탄도형태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고, 신관 지연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TBM을 치명적으로 요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표적에 대한 추적능력이 향상되고, 우군지역의 피해를 막기위하여 최저
안전고도에서는 요격하는 것을 제한 하도록 하였다.
6). 원격 조정 발사대 개발
포대별 발사대를 원격조정할 수 있게 되어 방어지역을 확대시켰고,
발사대의 분산으로 적으로 하여금 우군의 위치 식별을 어렵게하여 생존성을 높였으며,
Software의 개선으로 발사대의 위치에 융통성 이 부여되고 이로 인하여 요격하는데
시간이 줄었다.
나. PAC-3 개량 사업
1). 개량 1 단계 : (1993년 -1995년 )
전술적으로 Software는 보강후 성공적인 실험결과로서 1995년
내에 현지에 적용할 것이며, Hardware는 개량 후 실험결과 성공적이어서 현재 생산중에
있다.
(1) GEM미사일(GEM: Guidance Enhanced Missile)
유도방식을 보강한 미사일로 모든 표적에 접근 오차를 줄이고,
방어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신속한 반응 신관으로 고속 TBM을 치명적으로 요격하도록
하였다. GEM미사일은 1993년 3월에 실험에 성공하였고 1995년2월에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96년도에는 한국주둔 미공군기지에 배치되었다.
(2). 지상장비
(가)무기통제 컴퓨터 (WCC: Weapon Control Computer)를 보강하여
기억 용량을 8배, 자료 처리량을 2배로 증가시켜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나) 광 디스크의 개발로 신속하고 신뢰성있는 Software를
저장하고 체제를 작동시키며, 정비지원 측면에서도 신속한 결함 발견으로 정비 시간을
줄임으로서 장비 중단시간을 감소시켜 장비 신뢰도를 높였다.
(다) 장시간 자료를 저장하도록하여 모든 작전기간동안 상황을
분석 및 개선하고 위협의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였다.
(라) 광케이블 단말과 정비 원격조정으로 실시간에 체제의
유용성을 증가하고, 정비상태를 즉시 인지하므로서 점검상태를 쉽게 하여 장비 작동에
방해없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마) DOPPLER 장치로 초기에 표적 탐지가 가능하고, 항적 선정을
신속하게 하여 저고도 표적 (순항미사일 등)에 대한 방어지역을 확대시켰 고, 레이더의
부담을 감소시켜서 표적을 취급하는 능력이 증가시켰 다.
(바) Software 개선으로 근접신관을 조정하여 TBM을 강타하게
하고, 97년 후반기 이후 개발되는 PAC-3 Hit to Kill 미사일도 같은 발사대를 이용하여
혼합운영함으로서 표적에 따라 GEM/PAC-3 미사일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2) 개량 2 단계; (96년 후반- 97년 전반기)
(1) 통신체제 보강
(가).인공위성이나 AWACS로부터 경보를 합동 감시망을 통해
무선으로 PATRIOT의 대ㄷ 작전 통제소(ICC)에 제공하고, 새로운 통신장비와 컴퓨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Software를 개발하고 있다.
(나) 레이더 미사일(ARM: Anti Radiation Missile)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Software를 보강하여 PATRIOT 체제에 대ARM MODE s/w 를 사용하여
ARM에 대해서는 PAC-1 미사일을 사용하고 고속 표적 및 저고도 ARM은 GEM/PAC-2미사일로
요격하도록 미사일을 지정한다.
(다) DOPPLER원리를 이용하여 저고도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능력을 개선하고, 방어지역을 확장하며, 잡상이 많은 저고도 지역에서도 조기
탐지가 가능하도록 잡상과 저고도 맹목지역을 제거시키는 Software의 프로그램으로
개선한다.
3). 개량 3단계 ( 1997년 후반- 1999년)
(1). RADAR ( MPQ-53) 기능 증진
(가). DUAL TWT 및 신규 여자기(Exciter) 추가로 레이더의
기능이 확대되고, 장애물에 대한 가시성이 크게 좋아진다.
(나). 해상도가 대단히 좋아져서 표적식별 및 분별력이 향상되므로서
TBM 탄두의 분별이 가능해진다.
(2). ECS( 포대 교전 통제소) / ICC( 대대 작전 통제소) / CRG( 통신 중계소)의
개선
(가). 원격 발사대의 위치를 레이더로부터 30km 이상 이격함으로서
TBM 방어구역이 확장된다.
(나). 포대급 통신장비의 개선으로 각군( 육.해.공군)과의
통신망 연결이 가능해진다.
(3). PAC-3 Hit to Kill 미사일 개발
(가). 장거리 TBM에 대한 방어구역이 확장된다.
(나). Hit to Kill 기술로 대량파괴 무기에 대한 요격의 치명도가
향상된다.
(다). 시스템 화력이 증가된다.
(4). 발사대의 개선
(가). 전자 구성품의 개량으로 야전군 장비를 PAC-2에서 PAC-3로
전환된다.
(나). 신뢰성과 정비(유지) 능력이 향상된다.
(5). PDB-5 Software의 개발
(가). Transmitter 시스템의 기능이 증진되고, TBM의 발사지점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전구 방호능력이 향상된다.
(나). THAAD와 상호 연결하게 하여 장비의 통합 운용성이 증가된다.
다. PAC-3 Hit to Kill 미사일( 99년 후반) 고속, 장거리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화학탄두 TBM을 치명적으로 요격하도록 설계되여 있다. Seeker Based
신관으로 충돌 폭파형인 미사일은 현재 PATRIOT 발사대를 이용할 수 있고 미육군은
포대당 2개 Hit to Kill 미사일 발사대와 4개 GEM 미사일 발사대를 혼합해서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구별하여 요격하는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이 개발과 생산에 약 (10억) 달러가 투자되여 발전 될 것이고,
새로운 PAC-3 Hit to Kill 미사일은 2000년경에 배치될 것이며, 2002년 까지 미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는 사용될 수 없을 것이다.
3-3. PATRIOT의 장비 편성
패트리어트 대대에는 4-6개 포대가 있으며, 각 포대는 자체
능력으로 방공임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시스템은 자동 방공체제에 연동되여
자동 또는 수동으로 실시되어진다. 그림(1)은 PATRIOT체계의 장비 구성을 나타내고
있다.
(1). 대대 작전 통제소(ICC) 작전통제, 정보수집 및 협조,
포대별 표적 할당을 담당하며 통상 대대 작전 통제소(ICC: Information Coordination
Central)로 표기한다. 방공 여단 및 대대, 포대간 AN/TSQ-73 및 유.무선망을 통하여
정보 송수신 임무를 수행한다.
(2).통신중계소(CRG:Communication Relay Group) 예하포대,
인접부대, 상급부대간 모든 무선 통신중계를 담당한다.
(3).포대 교전 통제소( ECS:Engagement Control Station)
레이더에 포착된 표적에 대하여 자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하고
발사대의 미사일 사격을 자동 통제하는 포대 방공작전 수행의 핵심요소이다. 1개
교전 통제소에서 16개(64기)의 발사대까지 통제가 가능하며, VHF레디오와 광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4).레이더(AN/MPQ-53 Radar Set)
트레일러에 탑재되어 차량으로 견인하며 1개 레이더 셋트로
표적의 종류 및 위치에 따라 다양한 빔의 발사에 의한 탐색, 미사일 추적 및 중간유도,
미사일의 표적 발사후 최종유도가 가능하도록 위상 배열식(Phased Array Radar)으로
된 복합 레이더이다. 즉 여러 종류의 레이더 빔을 발사 및 수신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넓은 판에 여러 개의 빔 송수신 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차량(VAN) 내부에는 수신된
각종 표적 제원을 자동처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포대 교전 통제소와 케이블로
연결되어 표적 제원을 입력시킨다. 러시아의 S-300 지대공 미사일 체계는 여러개의
레이더를 필요로 하지만 패트리어트 체계는 오직 한 개의 레이더로 모든 기능 수행이
다 가능하다.
(5).안테나 그룹(AMG:Antenna Mast Group)
차량 탑재형으로 고주파 및 극초단파를 송수신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교전통제소, 정보수집 협조소, 대대 통신 중계소에 설치되는 모든 안테나를
일대의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6).발전기
150KW, 400Hz용 발전기로 레이더와 교전 통제소에 전원을 공급한다.
(7).발사대
발사대는 차량 견인형이고 미사일은 대형 차량(M985)에 적재하여
수송한다. 미사일의 발사는 교전 통제소에서 발사대를 무선 데이타망에 의해서 통제한다.
발사대의 방향은 자동체제로 초당 3도의 방향이동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3-4. PATRIOT의 요격 체계
PATRIOT 요격체계는 그림(2)과 같으며 대대작전 통제소(ICC)의
통제를 받는 포대 교전통제소와 레이더 및 발사대가 요격체계의 핵심요소이다. 포대
레이더는 최초 탐색 빔을 발사하여 표적을 탐색하고 표적이 탐지되면 사격제원을
산출, 미사일 발사명령 및 발사가 자동으로 진행되어 미사일이 발사된 후는 미사일에
직접 유도빔을 발사하여 미사일의 궤도 진입후 표적 방향으로 유도하고 미사일이
표적을 발견하게 되면 최종 추적 미사일(TVM: Track Via Missile)단계가 진행되는데
그림(2)와 같이 1번 빔을 표적에 조사하여 반사된 빔을 2번과 같이 미사일이 수신한다.
미사일에 수신된 빔은 미사일 자체에서 다시 처리되어 3번과
같이 레이더에 보내지고 이 신호를 받은 교전통제소의 컴퓨터가 미사일의 궤도수정
제원을 산출하여 다시 4번과 같이 미사일에 유도빔을 보내주며 이러한 과정은 0.1초
간격으로 요격까지 계속된다. 가장 효율적인 궤도를 계산한 후 미사일을 추적하던
주 빔에 부호화된 신호로써 미사일을 계산된 궤도로 유도한다. PATRIOT의 요격체계는
극히 교전시간이 짧으며 탐지에서 요격까지 다른 어떤 시스템의 지원도 불필요한
포대 단독 요격능력을 갖추고 있다.
3-5. PATRIOT의 MODE
다음 그림(3)은 전술탄도미사일의 탄도로서 사정거리 230km인
탄도탄의 경우(1)은 포물선의 정점 도달시간이 발사후 122초 소요되고 속도가 초당
1,010m이며. 목표물에 도달시에는 발사후 257초 소요되고 속도는 초당 1,162m를 나타내고
있다. 사정 거리가 360Km인 경우(2)는 탄도미사일이 목표물에 도달시 312초가 소요되고
속도는 초당 1365m로서 사정거리가 멀수록 속도가 더 커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림(4)는 PATRIOT가 지대지 탄도미사일에 대한 요격단계를
표시한 것으로서 탄도미사일의 사정거리가 짧은 경우(1)는 PATRIOT 발사대로부터
100여 ㎞에서 탄도미사일이 탐지된 후 잠시 기다렸다가 유효사거리 접근시 PATRIOT를
발사하여 약 수초 후 목표물로부터 결정된 고도와 사정거리 내에서 요격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발사시간을 기다렸다가 요격 폭파시키는 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3-6 . PATRIOT의 방공 능력 분석
가. PATRIOT무기체계는 모든 고도, 주.야간, 전천후상태에서
모든 항공기, 헬기,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중,장거리 탄도탄에 대해서도
방어능 력을 갖고 있다.
나. PATRIOT는 항공기에 대해서 최대 사정거리 160km내에서
1기의 미사일로 요격율 하고, 대탄도미사일(스커드)에 대해서는 2기의 미사일을 사용하여
요격을 하고 있다.
다. 어떤 ECM하에서나 전천후, 악기상하에서도 방어 능력을
갖고 있다.
라. 한국에 배치된 HAWK미사일과 결합 운영시 ECM하에서도
HAWK미사일을 이용한 방공 능력 크게 증가한다.
마. 높은 신뢰도(MTBF3) : 67시간/요구 29시간)와 정비 능력도
(MTTR4) :1. 6시간/ 요구 2시간)를 갖고 있다.
바. 미군은 PATRIOT를 장기간 배치 운영할 계획임으로 국제적으로
군수 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다.(현재 독일, 화란, 일본, 쿠웨이트, 사우디,
이스라엘 등에 배치되고 대만은 Patriot 시스템을 이용하여 국산화하고 있음)
아. 한반도에서는 PATRIOT가 환경(온도, 바람, 토양, 고도,
눈, 얼음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에 북한의 위협과 한국의 현재 방공능력과
PATRIOT의 능력을 평가 할 때 PATRIOT의 도입시에 북한의 공중 공격에 대한 방어는
PATRIOT와 HAWK가 담당할 경우 한국의 전폭기는 대공작전 및 근접지원 그리고 후방차단작전
등에 더 투입이 가능하므로 전력 운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PATRIOT와
HAWK와 결합 운영시에 HAWK의 방공 능력 향상으로 수도권등에 방공 취약지역의 방어가
가능해진다.
다음의 그림(5)는 PATRIOT가 서울/인천등에 배치되었을 때에
탐지 지역이고, 그림(6)은 PATRIOT 단독으로 방어 가능 지역이며, 그림(7)은 PATRIOT와
HAWK가 결합되었을 때에 더 넓어진 방어 지역이다.
4. 한반도에서 PATRIOT 방공 능력 평가
4-1. SCUD-B 미사일이 서울 공격시 PATRIOT에 의한 요격 가능성
판단5)
PATRIOT의 포대가 이동, 진지에 도착한 후 배치까지는 45분이
소요되고, 패트리어트가 가동중일 때는 표적 탐지 및 분석, 사격제원 산출, 발사까지는
6초가 소요되며, 미사일이 발사후 궤도진입, 중간유도, 종말 TVM(Track Via Missile)
유도를 거처 폭파까지의 소요시간은 8초로서 탐지에서 폭파까지 14초 동안 자동처리
된다. 격추 판정은 약 10초가 소요되고 차후 진지로 이동시에는 이동 준비에 30분이
소요된다.
북한은 SCUD-B 미사일을 전략적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므로
서울등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군사시설등을 타격 대상으로 할 것이다. 북한의 스커드미사일의
최소 사거리는 50km이상으로 추정되며 유사시 아군 야포 사정거리 밖인 군사분계선으로부터
30Km 이상의 북방에 배치하여 운용할 것이다. 따라서 군사분계선으로 부터 40km를
고려하면 북한의 SCUD 미사일로서 서울을 공격할시 사거리는 최소 70km 이상이 될
것이다.
북한이 군사분계선 30km이상에서 SCUD를 발사할 경우에 최초
탐지고도 20km 지점부터 패트리어트 레이더에 의해 탐지되며, 이때부터 서울까지의
도달시간이 89초 소요됨으로 PATRIOT의 적 탄도탄 탐지로부터 요격까지 소요시간
14초를 고려하면 PATRIOT가 SCUD를 요격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또 한반도의
산악지형을 감안 하더라도 군사분계선 10km지점에서 고도 20km 이상이 되는 SCUD를
PATRIOT 레이더로 충분히 탐지할 수 있으며 최대 사거리 300km에서 발사시에도 서울
중심에서 110km(군사 분계선 약 50km)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이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그림(8)에서 보면 SCUD-B가 서울 공격시 PATRIOT가 이를 탐지하여 요격할 시간 동안의
SCUD-B 비행시간 및 거리를 고려할 때, 한반도에 있어서 PATRIOT 무기체계로 수도권
방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4-2. 한반도에서 PATRIOT의 분석 평가
현재 한국은 북한의 전술 탄도미사일(노동1/2호,SCUD B/C,
FROG)과 저고도 순항미사일에 대한 방어무기가 없으며, 적 항공기의 저고도 대량
기습에 대한 방공능력도 미약하다. 특히 ECM하에서 북한의 공격에는 한국의 주 방공무기인
HAWK 미사일은 매우 취약하며, 산악지형을 이용한 공중공격(순항미사일, 전폭기)에
대해서도 방어 능력이 대단히 미약하다고 판단된다. PATRIOT는 자체 레이더 1개로
14초내에 탐지, 적아식별, 요격까지 가능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어떤 ECM하에서도
모든 공중공격(FROG, SCUD, 노동 ,순항미사일 전폭기등)을 방어할 능력을 갖고 있는
다목적 방공 무기체계이며, 더욱이 HAWK무기체계와 통합 운영시에는 HAWK 취약점을
최대로 보완하여 방공능력이 크게 향상(90%이상 요격 성공률)되기 때문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는 PATRIOT급의 다목적 방공무기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PATRIOT는 자체의 1개 레이더로 9개의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며, 인공위성의 정보는
공격될 목표지역에 비상사태를 전파하여 대피시키고, 비상태세 증가를 위한 지휘/명령체제에
도움을 줄 뿐이다. 그리고 PA-TRIOT는 컴푸터 체제의 SOFTWARE 변경으로 어떤 ECM의
환경에도 대처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방공능력이 더욱 크다. 미군은 자체
방어를 위해 오산, 군산 등에 PATRIOT를 배치하고 있으며, 한국이 PATRIOT를 구입시에
서울 및 인천 등 인구 밀집지역은 한국의 PATRIOT가 방어하고, 일부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방어는 현재 한국에 배치하고 있는 미군의 PATRIOT가 방어하면 한반도의 방공능력이
더욱 확실하게 될 것이다.
5. 결 론
한·미 안보 연구 및 국방 연구 학술회의에서 토론된 내용을
간추려 보면, “중국은 금년도 방위비를 22.4%나 증액하였고 일본의 경우에는 비핵
3원칙에도 불구하고 이미 30톤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1,000톤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북한은 연간 5,000톤 이상의 화학무기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100여기의
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미사일 수출통제에도 불구하고 24기의 M-2 미사일을
파키스탄에 수출하였고, 북한은 연간 1500기의 장거리 탄도미사일(SCUD 및 노동 1/2호)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일본은 장거리 미사일을 단기간안에 생산할 능력을 갖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SU-27기 24대를 구입하였으며, 백파이어 폭격기 구입
및 독자적인 항공모함을 건조하려고 한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은 공중 급유기와 조기경보
관제기(AWACS)를 구입하여 장거리 타격력을 갖추려고 하며, 가장 강한 해군력을 갖고
있는 일본은 항공모함으로 전환 가능한 함정을 건조하는 등 동북아 국가들이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이처럼 한반도의 주변에는 계속해서 군비경쟁으로 인한 위협이
증가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북한은 남한 무력 적화통일 정책과 4개 군사로선을 포기하지도
않은 채 90연대 들어와서 대남 군사우위의 방대한 군사력을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핵 무기개발 노력을 계속하고 SCUD미사일을 추가 배치하며 노동1/2호 장거리 지대공
탄도미사일 실험에 성공하므로서 전략무기등을 이용, 남한을 더욱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동북아 주변국들의 군비경쟁과 북한의 항공력과 SCUD
미사일을 방어해야 하는 한반도의 방공체제에 문제점과 취약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주의와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한국의 방공무기의 현대화와 더불어 운용개념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북한 및 주변국들의 장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공작전 운용개념과 방공작전에서
항공기와 방공 유도무기간에 융통성 있는 투입에 대한 정확한 통합방공 작전개념이
새로운 무기획득과 병행하여 정립하여야 할 것이다. 고가의 전투기 보호와 조종사
보호로 전투기는 더욱 중요한 공격에 투입되고, 방공작전에는 지대공미사일을 융통성
있게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다 목적 방공유도 무기( PATRIOT급
방공유도 무기)를 융통성 있게 개발하여 활용하면 열세한 항공력을 보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방공무기 중에서 NIKE는 노후화되어
방공 능력이 미약하며, 세계 여러 나라중에 대만과 한국만이 사용하고 있으나 대만은
패트리어트 계통으로 국산화 단계에 있으며 한국의 현실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공유도무기의
선정이 불가피하고, HAWK는 자체 성능으로 방공에 적용하기에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특히 적군이 전자방해 장비를 사용시에는 그 성능이 취약한 편이다. HAWK는 PATRIOT급
무기체계(MPQ-53 RADAR)와 결합 운영시에 북한이 갖고 있는 공중 공격무기(항공기,순항미사일,
FROG 등)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PATRIOT급 무기체계를 확보하여 방공작전에
주력하도록 계획에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우리의 과제는 북한이 갖고 있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SCUD,노동)에
대응 할 방공 무기체계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특히 북한은 초전에 중요 군사 전략지역과
공군 비행장을 공격하여 공중우세를 확보하고, 수도권 및 인구 밀집지역에 미사일을
공격하여 국민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대응할 수 있으면서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에도 요격이
가능한 다목적 방공무기체계를 개발 또는 도입하는 것도 우리의 시급한 과제이다.
끝으로 PATRIOT 방공 유도무기체계는 인공위성이나 타 레이더의
도움없이 단독적으로 작전이 가능하고, 탐지에서 요격까지 14초가 소요되며, 동시에
9개의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여 대량 항적과 교전 할 수 있다. 항공기, 순항미사일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지대지 탄도미사일(FROG, SCUD,노동)에 대하여 방어 요격이
가능한 다목적 방공 유도무기체계이며, 전자전(ECM)하에서 방공능력이 취약한 HAWK
방공 유도무기와 연계하여 HAWK 방공 유도무기의 방공능력이 크게 향상되도록 지원이
가능한 방공 무기체계이다.
걸프전에서 사용되었던 PATRIOT급의 개량된 대전술 탄도탄을
1차적으로 적정 소요 포대를 확보하여 서울등 중요 전략지역에 배치함으로써, 통일전에는
북한의 대량 기습공격이나 순항미사일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중·장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SCUD-B,
노동)공격에 대한 사전 억제 효과와 방어체제를 확고히 하고, 통일후에는 주변국들의
장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 요격체제(ATBM)를 갖춤으로서 국가 안전보장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