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회 지도층에 있는 모 대학교수 외 8명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되고,
또 위장 탈북자로 활동해온 북한 남파 여간첩이 검거되었다
이번에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된 사람들은
이적단체를 구성해 국가변란을 선전. 선동하고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문건을 제작 배포한 혐의다
검거된 여간첩은 탈북자로 위장하여 장교를 포섭해
군사기밀을 빼내 북한에 넘겨왔고,
이외도 황장엽씨 주소와 탈북자들의 거주지 및 활동을 파악하고,
북에서 가지고 온 독침으로 대북 정보요원 두 명을 살해하려 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남북화해무드 속에서도 북한은 간첩을 남파하고,
인터넷 공간을 대남 비방 선전, 선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등
대남 적화전략에는 아무런 변화도 보이질 않고 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일부 네티즌과 친북단체들은
정일정권과 북한 체제를 찬양하며,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부정하는 이적행위를
더 이상 두고볼 수 는 없다
우리사회에는 안보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아직도 남파간첩이 활개치고,
김정일의 무력적화통일 전략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국가보안법 폐지는 아직 안된다
21세기, 요즘 요즘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더 교묘하고 더 깊숙한 곳에서
우리나라를 좀먹는 이들이 아직은 너무 많다
21세기 첩보전
배정순
2008년 09월 03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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