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3월 27일 개막
군세광팬
2009년 02월 19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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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내달 27일 개막된다.
시와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는
내달 27일부터 4월5일까지 10일간 제47회 진해군항제를
시내 전역에서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항제 일정은 축제의 핵심인 벚꽃 개화시기를 감안한 것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일찍 포근해져 2~3일 가량 개막시기를 앞당겼다.
개막식은 내달 27일 오후 5시30분 시내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며
이충무공 승전행사는 내달 28일 오후 2시 중원로터리 및 시내 일원,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4월1일 오후 2시 북원로터리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는 2007년 첫 대회를 가져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2009 진해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이
4월3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 14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경연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기상대 날씨정보와 벚꽃 개화 예상시기 등을 감안해
축제날짜가 최종 결정됐다"며
"올해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추가된 만큼
축제가 훨씬 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