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진단 방향이 정확해야...
육군은 최전방 GP 총기사고가 언어폭력 등 내무부조리와 근무기강문란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병영저변 실태파악에 들어갔습니다. GP·GOP 등 경계 부대와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진단 팀을 운용, 점검키로 했는데요, 진단작업은 대대급 이상 지휘관들을 책임자로 계급별간담회, 자살·탈영 등이 우려되는 관심병사심층면담, 소원수리 등의 방법을 통해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달에는 사단급 이상 지휘관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어 신세대병사들의 복무관리와 신 병영문화 창달방안 등을 논의키로 하고, 장병기본권 전문상담관 시험운영과 초급간부의 표준 인성검사, 최전방 GP에서 벌어진 상황을 조기파악하기 위해 GP 상황실에 CCTV를 설치, 대대상황실 모니터와 연결시키기로 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각급부대 지휘관 및 참모와 간부들의 지휘역량입니다. 신세대 심리를 꿰뚫어(연구하여) 엄정한 군기를 유지하면서도 신바람 나게 군 생활을 하게 하는 지휘관의 조직관리 능력이 병영진단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군의 본분은 불변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는 자원은 끝없이 신세대로 물갈이되는데, 문제를 신세대 자원에서 찾는다면 사고는 반복될 것입니다. 지휘관 및 간부들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신세대를 지휘할 역량이 부족하면 부족한 곳에서 부족한 만큼 사고로 나타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펌]6월에 잊혀져간 사람들...
미스터김
2005년 06월 23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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