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내달 중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U 내부의 절차가 예상대로 이달 중 끝나면 5월 초께 서울에서 1차 협상을 열 것으로 보여 조만간 한-EU FTA 공식 협상이 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제적 ․ 정치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미국에 비해 EU와의 FTA는 상대적인 부담이 훨씬 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협상 분야별로는 상품, 투자 ․ 서비스, 규범, 분쟁해결 등 4개 정도로 구성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한-EU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로서는 자동차와 부품 ․ 영상기기 ․ 타이어 ․ 휴대폰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데,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로 볼 때 중국에 이어 EU(492억 달러)가 미국(432억 달러)을 앞서고 있어 이번 한-EU FTA체결되면 교역량이 더욱 늘어나리라고 본다.
한미 FTA를 비롯한 한-칠레, 한-싱가폴과의 FTA 체결에 이어 이번 EU와 FTA협상이 진행되고 앞으로도 한-중 FTA 등 끝없는 FTA의 파도를 해쳐 나가야 할 것인데, 작은 이해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인 추진으로 한-EU FTA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유럽 FTA
별이
2007년 04월 23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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