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을 보니까 이런게 있더라구요... 최전방 GOP경계 임무를 첨단 장비가 맡아 하는 날이 다가왔다는 소식이라고 하네요.
군대하면 가장 기억나는 것이 추운 엄동설한 동장군과 싸우고, 무더운 여름 야간 모기와 사투를 벌이며 근무하던 기억이 가장 생생하답니다. 지금도 야식으로 19공탄 연탄불에 끓여 먹던 쇠고기라면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가득..., 돌이켜 보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완수케 해 준 것은 끈끈한 전우애, 상경하애 정신, 상급자에 절대 충성하는 정신자세 등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지금도 그 때가 가장 그립고 당시 같이 근무한 동료, 전우들이 눈가에 선하네요. 요즘 군대생활 근무여건과 환경은 너무나 많이 개선되고 발전됐으나 전우애, 인간미 등은 옛날만 못한 것 같아 보이네요.
한 가지 당부하고픈 것은 선후배 각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만 갖는다면 “이것이 바로 전투력이고 군대가정화이고, 민주군대이며, 선진군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전방 관측소(GOP) 경계 근무를 중장기적으로 최첨단 과학 장비가 대신하기위해 금년 국방 예산 41억 원을 책정, 전방 1개 사단에서 감시 시스템을 시범 운용하게 되고, 이 시스템은 전자 감시 시스템이 대신하는 것으로 각종 장비로 경계와 대응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 사업은 국방개혁 차원에서도 발전시켜야 할 일이 아닌가 보여 집니다.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아무리 첨단 감시 장비라 하지만 기계의 한계성은 있는 법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점만 보완된다면 로봇이 GOP 경계근무를 전담할 날도 멀지 않은 듯, 장병들의 수고를 빨리 덜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도입 기대된다!!!
박종훈
2006년 01월 12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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