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이 넘치는 이야기 좀 해볼까 하는데요...
혹시 KBS TV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방송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보신적 있으세요?
이 프로그램은 눈감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안타까운 사연들을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들려주고 있어, 한번이라도 접한 사람들은 아무말없이 전화기를 들게 된답니다. 비록 1000원짜리 전화1통이 기부의 전부이지만, 다들 누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마음 뿌듯해합니다.저는 이번 대보름에 고향인 강원도 강릉에 갔다가 이 프로그램과 같은 ‘푸르고 훈훈한 모습’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오늘또한 우리의 자랑스런 군인들을 칭찬아닌 칭찬을 좀 하려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방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이 틈틈이 부대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은 물론 저소득층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실향민 등 외롭고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군18전투비행단의 경우, 장병들이 영내에 곳곳에‘사랑의 동전함’을 설치해 모은 성금으로 연말연시나 명절 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데, 지난 1월18일 설을 앞두고 부대 인근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7세대에 200장씩 전달했는가 하면, 정월 대보름 때는 손수 오곡밥과 호도 및 땅콩 과자 등을 마련해 이들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즐거운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부대의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남태우(24세) 상병은 “사회 양극화 해소가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인 시점에서 장병들의 조그마한 힘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군에 들어오기 전에는 말로만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천하니 너무나도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요. 조국을 사랑하고 불우 이웃을 챙기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나는 우리나라의 장래는 무척 밝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쉬 내가 생각하는 군인의 모습이네요.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다
이런 사람이 어디있나??
부비부비
2006년 02월 23일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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