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으로서 한마디
최근 중국은 “현재는 중국 안에서 발생한 모든 역사적 사실은 중국의 역사”라는 역사왜곡을 소위 “동북공정”작업을 통해 고구려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09년 중국 남송 때 만들어진 지도를 비롯해 중국 “고대지도집”과 “중화 고지도진품전집”등에 고구려가 백제, 신라와 함께 우리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음에도 알수 있듯이 고구려는 분명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입니다.
특히 서기 612년 수(隋)문제의 아들 수양제가 113만의 대군으로 침략할 때 20만명의 병력으로 물리친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이나 당태종의 30만 대군을 민(民)과 군(軍)이 일치단결하여 물리친 양만춘 장군의 “안사성 혈투” 등은 고구려 무인들의 기개와 충성심으로 조국을 지켜낸 상무정신의 표상이자 한국적 호국정신의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송서”“백제전”에 “고구려가 요동을 장악하자 백제는 요서를 장악하였다”는 기록이 있듯이 백제는 중국의 산동반도와 화북 연해지방 그리고 남쪽으로는 일본에 이르기 까지 세력을 장악하면서 동북아의 해상무역을 주도 했는데요, 진취성이 강했던 백제의 위용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그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서도 결코 대가를 바라지 않았음이 더욱 큰 감명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귀감이 아닐 수 없는데요,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국적을 포기하는 이들은 역사를 거울삼아 깊은 성찰이...
[펌]노병으로서…
박 준
2005년 07월 15일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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