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공군16전투비행단 안에서 작은“빨래방분식”이라는 민영복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임화빈입니다.
올연말에 계약이 만기되어서 저희 가게는 다시 당연히 재입찰을 하려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행단에서 폐기라는 통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도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의 의사가 없으면 약 두어달의 시간을 두고 통고를 하는것을로 알고 있는데 백성을 보호하는 군에서 약 40일여전에 아무 경고도 없이 일방적인 통고에 저희는 생계가 달려있는지라 저희는 좀 당황하여 공군민원실에 민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민원실에서는 며칠후 아무 법적인 하자가 없으니 자기네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노라며 신속하게 저의 민원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찰실 담당자가 두어번 와서 죄송하다고 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복지업체 담당인 인사처에도 알리지 않고 민원을 올린것이 사실 조금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인사처장님을 만났더니 벌써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사정을 충분히 인지하였으니 복지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회의를 해보겠노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긍정적임 마음을 갖고 기다리다가 며칠후 전화를 드려 결과가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딴사람이 되어서는 왜 자꾸 자기를 귀찮게 하느냐고, 이러는 겁니다.
며칠전이랑 너무 하시는 행동이 완전 딴판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럼 민영업체 관할 담당자의장인 인사처장님 말고 누구에게 말을 하겠냐고 물어보았더니, 이런것 때문에 복지위원회를 열필요도 없고 우리는 결정난 대로 진행 할 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사람 희롱하는 것도 아니고, 힘좀 있다고 소시민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도 되는지 너무 슬픈마음으로 가게로 돌아오는 길에 누가 그러더군요 그래 봤자 아무 소용없다고, 아주머니가 민원을 아무리 올려도 들어줄 사람도 없고, 만일 들어준다하더라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군은 책임을 질 사람이 있게 만들지를 않는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말을 듣는 저의 심정은 마치 인사처장이 “이 사람을 죽이는게 어떻겠냐고 복지위원회에 던져주자 아무것도 모르는 복지위원회는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어 그래? 죽여도되?” 하며 군화발로 마구 사람을 짓밟아 죽음에 이르게 해놓고는 살려달라는 사람에게 인사처장은 “내가 죽였냐 복지위원회가 죽였지” 하며 팔짱을 끼고 돌아서버리고 복지위원회는 “당신은 처음보는 사람인데 왜 나한테 그러시오” 하며 모른척하며 돌아서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것 같아 너무나 기가 막혀지며 분통이 터지고 사람들이 왜 데모 같은것을 하며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지 이해가 될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전 누구의 책임을 묻는것이 아니라 그저 없는 사병아이들이 돈천원 가지고 와서 떡복기나 순대를 먹으며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곳은 우리 빨래방분식 밖에 없고, 그리고 군대안에도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하는데, 공급을 줄이면, 공개 입찰시에 공급업체의 복지금은 많아질 것이고 업체는 이윤을 남기기 위하여 특정한 공간의 한정된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하여 비싼 음식값으로 대처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도 여의치 않으면 복지금을 내지 않고 그냥 장사를 하다가 업체 스스로 폐쇄를 하게 되어 비행단은 받지못한 복지금 때문에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고, 제가 알기로는 16전투비행단은 그와 같은 시행착오를 두어번 경험 했음에도 또 이러한 결정을 한것이 안타깝기만하고, 제 생각에는 우리 빨래방분식을 폐기보다는 직접적인 소비자인 사병아이들에게 저희 가게가 부족한 점을 시정하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번도 우리가게를 이용해보지도 않는 지휘관들이 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폐기조치보다는 사병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군대에서는 권위가 참 중요하겠지만 덕으로 아이들을 사랑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며 제발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리며 나라 지키시느라고 힘드신데 저까지 이렇게 힘들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빨래방분식 주인 임화빈 드림
한가정을 와해 시키는 군행정 오류에 대하여...
임화빈
2006년 12월 02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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