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아들 면회를 갔다가 도라산 전망대에서 장병의 부모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병영문화 및 병역제도 개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아들이 근무하는 병영생활관 견학과 제3 땅굴 등 안보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병영문화 및 병역제도 개선’에 대해 입영대상자 등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뤄졌다고 한다.
국방부는 그동안 신세대 장병에 맞는‘존중과 배려’의 새로운‘선진 병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병영문화개선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는 등 선진 병영문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아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 내용 중 군은“군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은 어렵고 힘들게 하면서도 내무생활은 가정처럼 즐겁고 편하게 하는 병영을 만들 것이며.”또“모든 장병을 부모님의 품으로 건강하게 보내드리는 게 군의 도리요, 지상명령으로 알고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아들을 군에 보내고 여러 가지로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 군의 대국민 설명회와 대화, 견학행사는 군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군에 대한 믿음이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도라산에서 무슨 일이...
이서연
2007년 05월 04일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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