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러시아 교전상황은 많은 사람들을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우선, 냉전체제 붕괴 후 양국 모두 우리나라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게 된 나라들 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이 두 나라들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는 부족한 편입니다. 얼핏 생각하기에 따라선 미국만이 다인종 다민족 국가의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지만 해체전 소련 연방 또한 다인종 다민족 국가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연방해체후 각각 독립한 나라들 또한 각기 상이한 종교(그루지야의 종교는 그루지야정교 65%, 이슬람교 11%, 러시아정교 10% 등이라고 합니다)와 민족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갈등양상 또한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번 교전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그 각각의 독립국가들의 장대한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될 형국인데다 석유를 둘러싼 이해관계, 점증하는 러시아의 국력신장과 나토가입국들과의 문제까지 겹쳐서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태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의 가치판단이나 의견 표명은 신중하지 않았다간 망신 당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섣부른 판단이나 자의적 해석보다는 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현재로선 급격히 증가하는 단신만으로도 매우 혼란스런 상황입니다.
이에 우선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할 만한 사이트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해당페이지는 검색로봇에 의해 자동 갱신되는 듯 하며, 이를 통해 본 주제에 대한 각 매체별, 시계열적 뉴스정보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될 듯합니다.
[집중조명 그루지야-러시아 전쟁] <--집중조명 이슈가 바뀌어서 링크를 삭제합니다.(9.8)
- 열추적 (2008-09-02 12:00:27)
참고로 지난 주 금요일 방송된 '최윤영의 W'란 프로그램에서 그루지야의 교전지역 현장취재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루지야 내 폭격 민간인 사상자들의 모습과 인터뷰, 진격중인 러시아군인과의 인터뷰등이 이어졌습니다.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니 증가장갑을 잔뜩 두른 T-72 전차의 위용이 무시무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