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찍지 말아야 할 것인가.
이름 : 김진욱 번호 : 54
게시일 : 2002/12/16 (월) AM 08:56:36 (수정 2002/12/16 (월) AM 09:19:01) 조회 : 101
해방이 되고 대통령이 몇번 거쳐갔다. 어떤 대통령은 나름대로 뭔가 기여를 하기도 했고 또 어떤 대통령은 지혜가 없거나 고집이 심해 또 더러는 제욕심만 챙겨 나라의 발전을 더디게 하거나 국민들로 하여금 잘못된 관행을 만들게 하였다.
몇일이 지나면 또 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된다. 누가 대통령이 되건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화합이고 사회에 정상적인 관행을 만드는 일이다. 만일 어느쪽이건 모략과 흑색선전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선거판에서 이기려고만 한다면 그는 국민화합과 이 사회에 정상적인 관행을 만드는데 역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 하는 것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서로 헐뜯고 국민들간에 벽을 만들 만큼 중요한 문제인가. 한쪽은 분명 대통령 자격이 있고 다른쪽은 분명 자격이 없을 수 있는가.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필자는 이제 남은 짧은 기간에 흑색선전을 하는 쪽을 찍지 않겠다는 네거티브 선택을 결심했다.
왜냐하면 비록 그가 선거에 승리를 한다 하더라도 분명 그는 패배한 쪽에 표를 던진 국민들과 함께 국민화합과 우리 사회에 정상적인 관행을 만드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목적은 단지 대통령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를 찍지 말아야 할 것인가.
military
2002년 12월 16일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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