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새싹들을 위해서 더 이상 벽을 만들지 말자.
이름 : 김진욱 번호 : 20
게시일 : 2002/05/27 (월) PM 02:24:14 (수정 2002/05/27 (월) PM 06:27:48) 조회 : 56
이 어처구니없는 논쟁을 왜 계속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발단은 군사세계 2002년 1월호에 실린 전 육사 교수부장 김재민 장군의 글이었다. 나는 그의 글을 읽었고 그의 글로부터 내가 받은 느낌은 그가 솔직하게 그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군사세계야말로 그런 종류의 글을 싣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육사를 나왔고 14기의 동기회장을 하고 있는 분이었다.
그런데 그의 글이 나간 뒤, 여기저기서 난리를 치고 호통을 치고 야단을 치는 전화를 수도 없이 받았다. 급기야 오늘 아침에는 육사 초대총동창회장을 지내신 김점곤 장군으로부터 전화를 걸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분도 나에게 호통을 치고 야단을 쳤다. 도대체 내가 왜 그런 꾸지람을 들어야 하는 것일까. 그분은 어떻게 나에게 그렇게 자신있게 호통을 칠 수 있는 걸까. 그분이 군사세계에 뭐 도와준 것이라도 있는 걸까.
어느쪽이 더 사회의 벽을 만들고 있는지 속깊은 사람들이 좀 더 진지하게 생각좀 했으면 좋겠다. 지난 50년도 서러운데 미래의 새싹들을 위해서 더 이상 사회의 벽을 만들어 주지말기를 바란다.
미래의 새싹들을 위해서 더 이상 벽을 만들지 말자.
military
2002년 05월 27일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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