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그리고 장차 예비역이 되실 현역 군사전문가 여러분,


젊은 장교시절 미8군에 근무할 때, 캠프내 영화관에서 ‘Best Defense, 최고의 국방’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1980년대 초에 Cooper 라는 어느 사설 연구소의 엔지니어가 우여곡절 끝에 ‘자이로 시스템’을 개발해 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자이로 시스템은 달리는 전차나 파도에 흔들리는 함정에서 안정적으로 사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며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 경쟁이 합쳐져 군의 전술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기술을 개발해내는 스토리입니다. 지금은 자이로 시스템 없는 군사기술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 영화였는데 바로 그것이 미국 최고의 국방이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Best Defense'를 지향하며 많은 군사전문가들을 발굴하고 군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중에는 국방부 장관을 지내시고 나와 연구소를 통하여 한중 군사관계 발전에 기여해 주신 분도 있었고, 또 영관급 장교로 나와 현역시절에는 인정받지 못했던 군사적 전문성을 제대로 활용하여 군의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도 자주 보아 왔습니다. 연구소는 군사발전을 위하여 크고 작은 세미나와 포럼을 수십 차례 개최하였고, 군사서적과 함께 월간 군사세계(KDR)라는 군사잡지를 통권 256호까지 발행했습니다. 2001년 이후부터는 국방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군 관련기관이나 방산업체,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무기체계, 비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주하여 조금씩 연구를 수행해왔고, 지금까지 총 160여개의 크고 작은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군의 사명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우리의 가치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는 군사발전이 필수적인 일입니다. 군사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군사전문가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현역 지휘관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현역 지휘관들이 부대를 통솔하여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전술과 정책을 개발하고 군사기술을 개발하는 예비역 군사전문가들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저희 연구소의 중심은 군사전문가입니다. 연구소의 모든 관심과 행정이 군사전문가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그에 따른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리워드를 전문가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군에서 다 못한 일을 21세기군사연구소와 함께 마무리합시다.
군에서 펼치지 못한 포부와 능력을 21세기군사연구소를 통해서 실현합시다.

이 나라를 위해서,
평생을 몸 바친 군대를 위해서,
또 당신을 위해서

그것이 가장 소중하고 뜻있는 일입니다.
연구소는 당신과 모든 것을 공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 21세기군사연구소장 김진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