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서해상의 우발적 사태를 관리하기 위해 양국 해 ․ 공군 간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이번 핫라인 설치합의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한 ․ 중 국방장관회담에서 우리 측이 제의한 사항이 실현된 것으로, 서해상에서의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 해군 서해 함대사령부와 공군 방공부대 간에 긴급 연락망(핫라인)을 설치하자고 제의한 것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성사가 된 것이다.
“양국 정상간 합의 발표에 이어 김장수 국방부장관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때 실무자 수준에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될 전망”이라는데, 원자바오 총리의 이번 방한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함으로써 한 ․ 중 관계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김장수 국방장관의 이달 말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군사적 분야로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아울러 북한도 이제는 더 이상 선군정치를 고집하지 말고 진정한 민족공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어 세계가 바라보는 한반도 평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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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2007년 04월 25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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